심철의 위원, 광주교통공사 조례 미이행·적자 대응 집중 추궁
심철의 위원, 주차장 조례 미이행·누적 적자 대응·예산 집행 적정성 집중 질의
광주교통공사, 조례 답변 오류 사과·요금 인상 건의 경과 설명·온누리상품권·혁신제품 구매 해명
2024년 11월 8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통공사의 주차장 급지 관련 조례 변경 미이행, 영업손실과 요금 인상 필요성, 온누리상품권과 물품 구매 집행의 적정성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심철의 위원은 광주광역시교통공사의 주차장 급지 관련 조례 변경이 상급기관 지시가 없었다는 이유로 이행되지 않은 점을 질타했다. 이어 2023년 영업손실 929억원에 감가상각 등이 포함되는지와 재정 여건상 차량 교체 지연 가능성을 물었다.
또 요금 인상 필요성과 시장 건의 여부를 짚으며 누적 적자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을 주문했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구매 규모와 집행 방식, 자동심장충격기와 방독면 등 물품 구매 수량의 적정성, 4층 침실 시스템 에어컨 구매 내역의 타당성을 따졌다.
이와 함께 혁신제품 구매 자료의 부실 기재 문제와 특별피난계단 설치에 대한 장기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조익문 사장은 주차장 조례 변경과 관련한 기존 답변이 잘못됐다고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2023년 영업손실 929억원에는 감가상각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또 차량이 운행 불가 판정을 받으면 교체가 불가피하다고 했고, 요금 인상 필요성을 시장에게 직접 건의했으나 서민 물가 부담 등을 고려해 시간을 두고 보자는 취지의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김형민 경영지원처장은 온누리상품권은 직원 포상과 시민 제안 보상 등에 사용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구매해 지급하고 있고, 예산 변동 등의 영향도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관리에 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문희주 기술운영처장은 조달청 혁신제품 구매는 양동시장역 기계실 도장에 쓰인 것으로, 기존 도장 때 냄새가 심했던 문제를 줄이기 위해 해당 제품을 사용했다고 설명하며 자료 작성이 미흡했던 점을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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