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예술중 피아노 입찰 놓고 계약 변경 의혹-입찰 구조 해석 차
박원종 위원, 한국창의예술중학교 그랜드피아노 입찰 보도 엇갈림에 사실관계 확인 요구
김여선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특정 브랜드 지정 불가와 동일 사양 제품 납품 설명
계약 변경 의혹과 특정 브랜드 명시 불가 입찰 구조를 둘러싼 해석 차
2024년 11월 8일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한국창의예술중학교 그랜드피아노 입찰과 관련해 박원종 위원이 최저가 입찰과 납품 제품 변경 여부 등을 따져 묻자, 김여선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특정 브랜드를 명시할 수 없는 입찰 방식 속에서 같은 사양의 제품이 납품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해석 차를 드러냈다.
박원종 위원은 한국창의예술중학교 그랜드피아노 입찰과 관련한 보도 내용이 서로 달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최저가 입찰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인지, 계약 당시 야마하로 정했다가 납품 과정에서 가와이로 바뀐 것인지가 의문이라고 말했다.
또 입찰 때 특정 악기를 정하지 못하는 구조와 납품기한이 미뤄진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을 요구했다.
김여선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입찰 과정의 정당성은 입증됐지만, 예술중학교가 원하는 악기를 구입하도록 돕지 못한 점은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입찰 방식상 특정 업체나 브랜드를 지정할 수 없었고, 야마하에서 가와이로 기종이 변경된 것은 아니라 같은 사양의 제품이 납품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원종 위원은 보도 내용을 토대로 계약 이후 납품 제품이 바뀐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반면 김 교육장은 문제의 본질이 계약 변경이 아니라 특정 브랜드를 명시할 수 없는 입찰 방식에 있었다고 설명하며 해석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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