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 IB 도입·교과서 논란·학교 감사 문제 답변
IB 교육과정 도입과 디베이트 수업 효과, 생활기록부 관리와 독서교육 예산 불용, 여순사건 왜곡 교과서 대응 점검
여수교육지원청, IB 시범 추진과 교과서 논란 대응 및 학교 감사 지적 개선 설명
2024년 11월 8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여수교육지원청의 IB 교육과정 도입 여부와 학생 영향, 디베이트 수업의 교육적 효과, 학교 자체감사 지적 사항과 여순사건 왜곡 교과서 대응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현숙 위원은 여수교육청에 IB 교육과정 도입 여부와 학생에 미치는 영향, 디베이트 수업의 교육적 효과를 물었고, 물품선정위원회 운영기준 개정 내용과 교육지원청 각종위원회 명단에 관련 위원회가 빠진 이유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학교 자체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생활기록부 관리 문제와 독서교육 관련 예산 불용 사유를 짚으며 개선을 당부했다.
아울러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표현한 한국사 교과서 전시본 논란을 언급하며 교육청의 인지 여부와 대응, 향후 왜곡된 교과서 채택 방지 대책을 물었다.
백도현 교육장은 여수 관내에서 IB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초·중학교가 있고 고등학교와도 연계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11월 말 학부모·지역사회·주민 설명회를 거쳐 내년에 초·중·고 연계 IB 교육과정을 시도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디베이트 수업이 이미 전국적으로 일반화된 토론 방식이며 여수에도 관련 역량을 가진 교사들이 있어 학교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교 자체감사에서 가장 많이 드러나는 지적은 생활기록부 입력 오류라고 했고, 독서교육 불용률 100%에 대해서는 독서인문 생태지도 제작비가 제출 시점상 미집행 상태였을 뿐 11월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여순사건 관련 역사 교과서 논란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과 관련 학교가 규탄 성명서를 냈고 교과서 선정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현재 관내에는 직접적인 객관적 논란이 되는 교과서 선정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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