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산건위, 저상버스·환급 예산 집행 놓고 공방
저상버스 도입 확대 시점에 국비 반납 부적절·대중교통비 환급 수요 예측 불명확 지적
저상버스 비중 40% 도달·2년 내 20% 추가 목표, K-패스 증가 따른 환급 지원 증액 설명
저상버스 확대와 환급 예산 집행 적절성 놓고 위원회-집행부 공방
2024년 11월 1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저상버스 도입 확대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예산 집행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박필순 위원장은 저상버스 도입 비중이 20년에 걸쳐 40%를 겨우 넘긴 수준인데도 2년 안에 20%를 더 올려야 하는 상황에서 국비를 반납한 것은 올바른 예산 집행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증액이 K-패스 이용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G-패스 연계까지 감안하면 수요 예측을 더 명확히 하고 보수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석웅 통합공항교통국장은 현재 저상버스 비중이 40%에 도달한 상태이며 2년 안에 20%를 추가로 달성할 필요가 있고,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증액은 K-패스 이용 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수요 예측도 보수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저상버스 확대와 환급 예산 집행이 부적절하고 불투명하다고 문제를 제기한 반면, 김 국장은 현재 실적과 향후 계획, 이용 증가에 따른 증액 필요성을 설명하며 이를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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