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지연 책임 공방…예산 문제 vs 기술적 요인
이명노 위원, 사업 지연 원인으로 예산 문제와 시의 늑장 예산 편성 책임 지적
김성배 문화체육실장, 개관 준비 6개월 필요·사업 연기 원인은 기술적 요인 설명
사업 지연 책임 두고 예산 편성 미제출 대 기술적 요인 공방
2024년 12월 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사업 일정 지연 원인과 준공·개관 목표 준수 여부를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이명노 위원은 사업이 당초 목표 시점보다 늦춰진 데에는 예산 문제가 작용했으며, 나머지 예산 편성을 제때 제출하지 않은 시의 책임이 크다고 물었다. 또 2025년 5월 완공과 2026년 개관 목표는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시가 사업 일정 준수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준공 뒤에도 개관 준비에 통상 6개월가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 연기는 철거 심의, 공법 검토, 현장 여건과 동절기 상황 등 기술적 요인 때문이며 예산은 정상적으로 투입돼 연기와 직접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명노 위원은 일정 지연의 책임이 예산 편성을 제출하지 않은 시에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지연 원인이 예산이 아니라 공법 검토와 현장·동절기 상황 등 공사 과정의 기술적 요인에 있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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