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이월액 논란…사업 지연 대책 공방

이름
임미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남구 제2선거구 봉선2동, 진월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

도시철도 2호선 대규모 이월액·재이월 지적, 사업 기간 재검토와 예산 편성 재확인 요구

지하 공사 특성 따른 불가피한 이월 설명, 지연 공구 집중관리와 민원 TF 대응 방침

2025년 6월 1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의 대규모 이월액 발생과 사업 지연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미란 위원은 도시철도 2호선 사업과 관련해 2023년 1470억 원, 2024년 1593억 원의 이월액이 발생했고 2023년에는 명시이월액 중 335억 원이 재이월됐다며 사업 지연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업 지연이 다른 사업 차질과 시민 민원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사업 기간 재검토와 예산 편성의 재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사고이월·명시이월된 예산이 지출 요건을 충족하는지와 공구별 기성 산정의 적정성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영걸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지하 공사 특성상 예측하지 못한 사유와 장기 계속사업의 구조적 특성으로 이월액이 불가피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설계와 다른 암반 조건과 복잡한 공정 지연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연이 큰 공구는 집중 관리하고 야간·주말 공사로 공기를 단축해 지연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구별 공사관리관과 시공사 감리단이 현장 민원에 즉각 대응하고 있으며, 장기 해결이 필요한 민원과 본부 차원을 넘는 민원은 별도 TF를 운영해 전담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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