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강수훈, 감리비 이월·흙막이판 비용 급증 추궁…문점환 "미굴착·소송으로 자료 한계"

이름
강수훈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서구 제1선거구 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

강수훈 위원, 감리비·시설부대비 이월과 공구별 흙막이판 투입비 비율 급증, 비공개 자료 제출 여부 추궁

문점환 공사부장, 2단계 미굴착에 따른 감리 인력 최소 투입과 강재 가격 상승·소송 진행에 따른 자료 제출 한계 설명

2025년 6월 1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감리비·시설부대비 이월과 공구별 강제 흙막이판 투입비 비율, 관련 비공개 자료 제출 여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수훈 위원은 감리비 120억 원 중 43억 원, 시설부대비 3억7000만 원 중 1억9000만 원이 이월된 점을 거론하며 감리용역 집행률이 저조한 이유를 물었다. 또 공구별 강제 흙막이판 계약금액 대비 투입비 비율이 일부 구간에서 176.9%에서 316%까지 높게 나타난 점을 지적하며, 1공구와 6공구 자료가 비공개된 이유와 관련 자료 제출 가능 여부를 따져 물었다.

문점환 공사부장은 1단계와 2단계 공사가 동시에 추진 중이지만 2단계는 아직 본격 굴착이 시작되지 않아 안전 담당과 총괄 인력 2명만 우선 투입했고, 이에 따라 감리비 이월이 많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흙막이판 관련 비용은 발주처가 직접 계약한 사안이 아니라 도급사의 하도급·자재 선정과 관련된 기업 경영 사항이어서 금액 자료를 제출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재 가격이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크게 올라 강재 흙막이판과 H빔의 손해율이 커졌고, 일부는 소송 중이어서 자료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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