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시의회, 택시요금 인상 시민 부담·필요성 공방

이름
박수기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광산구 제5선거구 하남동, 임곡동, 수완동

택시요금 재인상 추진에 따른 시민 체감 부담 우려

광주 최저요금 유지에 따른 업계 경영난·승차난 해소 위한 인상 필요성 강조

2025년 8월 2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택시요금 재조정에 따른 시민 부담과 인상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수기 위원은 2023년 택시 요금 인상 이후 2년 만에 다시 조정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번 인상안이 대구·서울 수준으로 올라 시민들이 체감하는 인상 폭이 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심야 할증 시작 시간과 거리당 요금 조정까지 겹치면서 시민 부담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는 만큼, 인상 필요성과 근거를 시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설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선 통합공항교통국장은 광주가 지난 10여 년간 전국 최저 수준의 택시 요금을 유지해 왔지만, 업계의 적정 수익이 확보되지 않아 경영난과 운전원 이직이 심화됐고 그 결과 운행률 하락과 시민 승차난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4300원에서 4800원으로의 인상은 서울·부산·인천이 2023년 7월에 올린 수준과 같으며, 대구·울산보다 기본요금만 높아 보일 수 있어도 거리 요금과 평균 운행거리를 감안하면 실제 체감과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시민 설명과 공고 기간을 충분히 활용해 인상 배경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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