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 택시 인접 시외 할증률 인상 놓고 과도성 공방

이름
임미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남구 제2선거구 봉선2동, 진월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

임미란 "광주 인접 시외 할증률 인상 폭 과도·타 대도시보다 높은 조정 배경 추궁"

김영선 "인접 시군과의 요금 차·공차 복귀 부담 반영한 할증률 조정"

2025년 8월 2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 택시의 인접 시외 할증률 인상과 타 대도시 대비 높은 조정 배경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미란 위원은 광주의 인접 시외 할증률이 기존 35%로 서울 20%, 부산·인천 30%보다 높은데도 이번 조정으로 격차가 더 커졌다며, 장성·담양·함평·나주 등과 오가는 생활권 현실을 감안할 때 인상 폭이 과도한 이유를 물었다. 또 부산·인천·대구 등 다른 대도시도 인접 도시가 있는데 광주만 유독 높은 수준으로 조정된 배경을 따져 물었다.

김영선 통합공항교통국장은 나주·화순·장성·담양·함평 등 인접 시군은 기본요금과 거리·시간요금이 광주보다 높아 광주 택시가 해당 지역으로 들어갈 때는 낮은 요금을 적용받고, 돌아올 때는 현지 요금이 적용돼 승객을 태우지 못한 채 공차로 복귀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은 경기와 요금 수준이 비슷하지만 광주 인접 지역은 규모의 경제가 이뤄지지 않아 기본요금이 높다며, 이런 요금 차이를 반영해 달라는 택시업계 요구가 이번 조정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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