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06-09

글로컬 교육박람회 예산 검증 논란…위탁용역비 증액·정산 적정성 도마

이름
이재태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나주 제3선거구 빛가람동

글로컬 교육박람회 예산 152억 원 중 위탁용역비가 70억 원에서 125억 원으로 늘고 최종 정산액의 98.7%가 인정된 것으로 드러나 검증 절차 적정성 논란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사후 원가정산 방식과 이윤 10% 거의 전액 인정에 따른 과다 비용·행정력 낭비 우려를 놓고 재발 방지 요구

2025년 6월 9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글로컬 교육박람회 예산 집행과 원가정산 적정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재태 위원은 글로컬 교육박람회 예산이 2023년과 2024년 합쳐 총 152억 원에 이르고, 당초 70억 원 수준이던 위탁용역비가 변경 계약을 거치며 125억 원까지 늘어난 점을 지적했다. 또 최종 정산에서 98.7%가 인정돼 사실상 용역사가 요구한 금액 대부분이 반영됐다며 검증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따져 물었다.

아울러 이윤 10%가 거의 전액 인정된 점과 사후 원가정산 방식이 과다 비용과 행정력 낭비를 부를 수 있다고 비판하며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문태홍 정책국장은 글로컬박람회 총예산이 152억 원이라고 설명하고, 원가정산은 회계법인과 원가정산 업체에 맡겨 교차 검증했으며 실무팀도 세세하게 검토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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