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 C-ITS 활용 공방에 대촌 버스 노선 책임론까지

이름
임미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남구 제2선거구 봉선2동, 진월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

임미란, 250억원 투입 광주 C-ITS 방치 의혹과 대촌 노선 조정 책임 추궁

광주시, C-ITS 활용 중 반박 속 후속 연계사업 검토·대촌 노선 대안 협의 방침

C-ITS 실효성과 대촌 버스 노선 조정 책임 놓고 시의회·집행부 시각차 표출

2025년 11월 1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250억원이 투입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활용 실태와 대촌지역 버스 노선 조정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임미란 위원은 광주시가 시비 100억원과 국비 150억원 등 250억원을 들여 구축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가 후속 활용과 유지가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방치된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특히 설치 차량에서 단말기가 대거 철거되고 택시는 1대만 남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인프라 구축 이후 소프트웨어와 연계 사업이 뒤따르지 않은 이유를 질의했다.

이어 715번 마을버스 단절과 70번 노선 변경으로 대촌 주민 불만이 커졌다며, 사전 협의 없이 노선을 조정한 경위와 대책을 요구했다. 또 학생과 고령층 등 교통약자의 불편이 커졌다며 원상복구 또는 이에 상응하는 대체 노선 마련을 촉구했다.

김영선 통합공항교통국장은 C-ITS 사업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구축됐고, 현재 카카오맵과 네이버, 교통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버스 위치 정보와 교통신호 정보가 제공되고 있어 전혀 활용되지 않는다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속적인 사업비 뒷받침이 부족했던 점은 인정하면서,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한 후속 사업과 연계 방안을 기획회의를 통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배상영 대중교통과장은 70번 노선 조정은 715번 폐업에 따른 효천지역 교통 공백을 메우기 위한 조치였으며, 대체 노선으로 711번과 171번 보완책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또 715번 마을버스 운영과 관련한 사안은 남구청 소관이라고 선을 그으면서, 대촌 주민과 남구청, 시가 함께 실무회의를 열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임미란 위원은 250억원이 투입된 C-ITS가 실질적으로 활용되지 못했고 유지관리도 부실했다고 주장한 반면, 김영선 국장은 이미 민간 지도 서비스와 시 교통정보시스템에서 활용 중이라고 반박했다. 버스 문제에서도 임 위원은 715번 단절과 70번 변경이 대촌 주민을 소외시킨 결정이라고 비판했지만, 배상영 과장은 효천지역 교통권 보장을 위한 불가피한 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70번 조정 책임과 715번 운영 책임을 두고 시와 남구청의 역할을 둘러싼 시각차도 드러났다.

공식 출처

AI 기록 안내이 콘텐츠는 AI가 정리한 초안 기반 자료입니다. 출처와 공식 기록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