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06-10

여순사건 홍보관 명칭 논란…전남도의회서 도 차원 대책 요구

이름
김화신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비례대표

여순사건 홍보관 명칭, 사건 성격과 맞는지 도 차원의 검토 필요성 제기

여수시와 협의해 명칭 개선과 주변 인프라 정비, 진행 상황 보고 추진

2025년 6월 1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여수시 신월동에 6월 18일 개관을 앞둔 여순사건 홍보관의 명칭과 기능 차별성, 주변 기반시설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화신 위원은 여수시 신월동에 6월 18일 개관을 앞둔 여순사건 홍보관의 명칭이 희생과 진상규명을 핵심으로 하는 여순사건의 성격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도 차원의 고민과 대책을 물었다. 이어 오동도 여순사건 기념관과의 기능적 차별성, 주변 주차와 민원 등 기반시설 대책, 그리고 앞으로의 진행 상황 보고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김차진 단장은 홍보관 사업이 여수시 주관의 보조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어 명칭 등 세부 가이드라인을 도가 직접 정하기는 어렵지만, 지역의 문제 제기는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여수시장이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명칭을 정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위원들의 의견을 여수시에 전달해 개선 가능성을 협의해 보겠다고 답했다.

또 주변 인프라와 환경 정비는 여수시와 협의 중이며, 관련 사업비가 내려가면 바로 시행하고 진행 상황도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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