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5-11-20

정무창, 청년사업 지연 질타…교육청년국 “설명 부족·국비 조정”

이름
정무창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광산구 제2선거구 신흥동, 우산동, 월곡1․2동, 운남동

정무창 위원, 교육청년국 신설 이후 청년일자리 공제지원과 글로컬대학 지원사업 지연 배경 추궁

교육청년국, 사업 지연 설명 부족 인정과 국비 조정에 따른 청년일자리 사업 감액 설명

사업 지연 책임론과 외부 여건 설명 맞선 사전 대응·적극 행정 필요성 부각

2025년 11월 2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교육청년국 주요 사업 지연과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감액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정무창 위원은 교육청년국 신설 시점을 확인한 뒤 청년일자리 공제지원과 글로컬대학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이 더디거나 진행되지 않는 배경을 물었다. 그는 코로나에 이어 시 재정난을 이유로 사업 지연을 설명하는 답변이 반복되고 있다며, 의원들을 설득할 만한 구체적 설명과 깊이 있는 검토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감액 사유와 청년 중도 퇴사 원인 파악 여부를 따져 물으며, 장기 정착과 고용 유지를 위해 사전 조사와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교육청년국이 작년 7월 신설됐다고 답했고, 주요 사업 지연과 관련해서는 설명이 부족했던 점을 인정하며 직원들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감액은 시 재정난 때문이 아니라 올해 종료 사업에 맞춰 국가가 국비 세입을 조정하면서 이에 맞춰 세출도 조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중도 퇴사 사유로 더 나은 일자리와 높은 급여, 맞지 않는 근무환경 등을 들었고, 종료를 앞둔 사업 구조상 신규 채용 시 남은 인건비를 기업이 부담해야 해 보충 채용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답변측은 코로나와 재정 여건, 국비 조정 등 외부 사정을 들어 사업 지연과 감액 배경을 설명하면서도 행정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고 했다. 반면 정무창 위원은 이런 답변이 무책임하고 설득력이 부족하다며, 사업 목적에 맞는 사전 대응과 더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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