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5-11-27

문석환 후보자, 교통 경험·재산 신고 논란에 해명…적자 해법은 대중교통 재편

이름
임미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남구 제2선거구 봉선2동, 진월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

문석환 후보자 교통 현장 경험 부족 우려 속 안전운전의무위반·다주택 보유·가족 재산신고 누락 여부 집중 점검

문석환 후보자 안전운전의무위반 경위 해명과 재산·가족 신고 재점검 방침, 대중교통체계 재편·매뉴얼 대응·정직한 경영 제시

2025년 11월 27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교통공사사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문석환 후보자의 교통 현장 경험 부족 우려와 안전운전의무위반 기록, 부동산 보유 및 가족 재산신고 누락 여부, 공사 적자 해소 방안과 화재 대응체계, 경영철학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미란 위원은 문석환 후보자에 대해 교통 현장 경험이 거의 없는 감정평가사 출신이라는 점에서 시민사회의 우려가 있었다고 짚으면서도,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공사 현안에 대한 학습은 상당히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자의 운전경력증명서상 안전운전의무위반 기록의 경위와 부동산 3채 보유 현황, 어머니와의 주민등록등본상 동거 사유, 서울에 거주하는 장남의 주거 및 재산신고 누락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 광주교통공사 재산심의위원과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 경력이 사장직 수행에 어떤 실질적 도움이 되는지, 공사의 적자구조를 타개할 핵심 방안이 무엇인지 물었다. 아울러 도시철도 화재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와 시민에게 보여줄 경영철학, 리더십의 방향도 함께 질의했다.

문석환 후보자는 안전운전의무위반 기록은 좌회전을 앞두고 차선을 급히 변경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기억하며, 사고는 없었고 이후 준법운행의 중요성을 더 크게 느꼈다고 설명했다. 또 상속받은 아파트에는 어머니가 거주하고 있으며, 주민등록등본상 함께 등재된 것은 의료보호 혜택과 관련된 사정이 있다고 밝혔고, 서울 왕십리에 별도 세대를 둔 장남의 주거와 재산신고 사항은 다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재산심의위원 활동만으로 공사 현황을 즉시 파악해 실질적 개선에 나설 수 있다고 한 표현은 과했다고 인정하면서도, 해당 경험이 조직과 현안을 가까이 이해하는 토대가 됐다고 했다. 그는 공사 적자 완화의 관건으로 지하철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재편을 제시했고, 화재 발생 시에는 경보와 종합관제 대응 매뉴얼에 따를 것이라며,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정직한 경영과 신뢰를 리더십의 기본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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