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09-10

전남 이주배경학생 지원체계 점검…중복사업·전담조직 필요성 제기

이름
이재태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나주 제3선거구 빛가람동

전남 이주배경학생 6.71% 증가 속 지역별 편차와 지원 실태 점검

다문화·이중언어교육 연간계획과 유사사업 중복, 전담 지원체계 필요성 제기

2025년 9월 1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전남의 다문화·이주배경 학생 지원 현황과 지역별 편차, 다문화교육·이중언어교육 사업의 중복 여부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재태 위원은 전남의 다문화·이주배경 학생 현황과 전국 평균 대비 수준을 물었고, 특히 진도·신안·해남 등 도서 지역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점을 언급하며 지역별 편차와 지원 실태를 점검했다. 또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와 다문화학생 이중언어교육 조례에 따른 연간 계획 수립 여부를 확인하고, 도교육청과 전남도, 시군이 각각 추진하는 유사 사업의 중복성을 지적했다.

아울러 도교육청의 전담팀이나 중간 지원조직 필요성과 협의체의 역할 분담, 책임성 강화 방안도 함께 질의했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전남의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전체의 6.71% 수준으로 해마다 늘고 있으며, 국내 출생보다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진도와 신안처럼 인구가 적은 곳의 비율이 높지만, 실제 학생 분포는 여수·목포·순천·나주 등에 많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한국어교육을 위해 거점기관과 한국어학급, 찾아가는 한국어학급을 운영하고, 적응교육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매년 다문화교육 기본계획과 이중언어교육 계획을 수립해 학교에 시달하고 있으며, 협의체 구성과 중간 지원조직 필요성에 대해서는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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