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업무보고서 자료 제출 부실·2030교실 편차 등 현안 점검
전남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자료 제출 부실과 2030교실 예산 집행 편차, 기자재 공유경제 시스템 적정성, 특성화고 공동실험실습관 운영 등 현안 점검
교육청은 2030교실 진행 상황과 IB 프로그램 ISP 수립, 공동실험실습관 통합 운영, 통합 예약 시스템 검토 등 보완 방안 제시
2025년 9월 1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전남교육청 업무보고를 중심으로 자료 제출 문제와 2030교실 예산 집행, 기자재 공유경제 시스템, 특성화고 공동실험실습관 운영, IB 프로그램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정희 위원장은 전남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자료 제출이 불충실하고 누락이 잦아 검토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30교실의 학교별 예산 집행 편차와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마무리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고, 기자재 공유경제 시스템에는 심장충격기 등 대여에 부적절한 물품이 올라왔다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아울러 특성화고 공동실험실습관의 권역별 통합 운영 필요성과 정보·컴퓨터 전공 장학사 확충, 글로컬 신산업 창업 체험 프로젝트의 사업 구성과 예산 대비 효과, 조직개편 이후 현장학습과 복지 인력 배치에서 나타나는 문제, IB 프로그램의 AI 자동 채점 시스템과 ISP 수립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특성화고 공동실험실습관의 권역별 통합 운영 필요성에 공감하고 명심하겠다고 했으며, 조직개편 이후 제기된 공통 문제는 보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문태홍 정책국장은 2030교실은 일부 학교만 진행 중이고 나머지는 검토 단계라고 보고했으며, IB 프로그램 관련 AI 자동 채점 시스템은 서울의 발표를 참고해 ISP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신 교육국장은 2030교실 예산은 전체 학교에 교부했지만 학교별 진행 편차가 있다고 설명했고, 글로컬 신산업 창업 체험 프로젝트의 취지와 운영 방식, AI·로봇 관련 교사 연수와 학생 선발 배경을 보고하며 관련 계획을 보완하겠다고 했다.
노권열 행정국장은 기자재 공유경제 시스템에 심장충격기 등 대여에 적절하지 않은 물품이 포함된 점을 인정하며 잘못됐다고 답하고, 통합 예약 시스템을 검토해 10월 14일 행정사무감사 전까지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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