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행정 통합 대비 광역교통망 확대·요금 인상 검토
광주전남 행정 통합 대비 광역교통망 확대 대응과 요금 인상 일정·절차 점검
광주교통공사, 행정 통합 기대 속 올해 안 요금 인상 추진과 300원 인상안 시뮬레이션
2026년 2월 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전남 행정 통합에 따른 광주교통공사의 광역교통망 확대 대응과 도시철도·버스 요금 인상 추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심철의 위원은 광주전남 행정 통합이 추진되면 광주교통공사의 업무 범위가 지하철 운영을 넘어 광역교통망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응 방향을 물었다. 아울러 BRT 등 광역교통체계와 요금 체계 정비를 위해 사전에 벤치마킹과 제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도시철도와 버스 요금 인상 계획의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물가심의위원회 절차, 전남도와의 협의 여부를 질의했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사장은 광주전남 행정 통합에 대해 공사 임직원들이 대체로 적극 찬성하고 있으며, 공사는 조직 통합 부담보다는 광주-나주광역철도 추진과 광주·전남 권역을 잇는 BRT 도입, 통합 법안에 담긴 국비 보전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중교통의 공공성상 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보고 광주시와 협의 중이며, 올해 안 인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도시철도 운영기관 사례를 감안해 내부적으로 300원 인상안을 시뮬레이션하고 있고, 업무보고 직후 교통국과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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