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11-05

K-에듀파인 백데이터 5km 보관 공방...김정희 '분리 미흡' 정보원 '목적 부합'

이름
김정희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순천 제3선거구 향동, 매곡동, 삼산동, 저전동, 중앙동

김정희, K-에듀파인 백데이터 5km 보관 실효성 질타

교육연구정보원, 세종 이중화 미구축 속 현행 5km 보관도 목적 부합 설명

백데이터 보관 위치 적정성 놓고 지리적 분리 기준 입장차

2025년 11월 5일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김정희 위원장은 K-에듀파인 백데이터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약 5km 떨어진 목포교육지원청에 보관하는 방식이 재해·재난 대비를 위한 지리적 분리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고, 김옥란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세종시 이중화 시설은 아직 없지만 현재 보관 방식도 백데이터 이중화 목적에 맞는 운영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K-에듀파인 백데이터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직선거리 약 5km인 목포교육지원청에 보관하는 것이 재해·재난 대비를 위한 이중화 목적에 부합하는지 물었다. 그는 백업 데이터 보관은 재난 발생 시 업무 차질을 막기 위한 것인 만큼, 지침대로 지리적으로 더 분리된 장소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5km 거리의 보관이 실효성이 있는지 따져 물으며 관련 자료 제출도 요구했다.

김옥란 교육연구정보원장은 K-에듀파인과 나이스 자료를 보관하고 있으며, 나이스는 세종시에 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비상 시 바로 복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에듀파인은 세종시에 같은 시설이 아직 구축되지 않았고, 교육부 주관으로 내년과 내후년 2년 동안 세종시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와 같은 5km 이내 거리의 보관도 백데이터 이중화 목적에 맞는 운영이라고 답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백업 데이터는 재해에 대비해 더 멀리 떨어진 곳에 보관해야 한다며 5km 거리 보관은 지리적 분리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옥란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현재 위치도 이중화 목적을 충족할 수 있는 적절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백데이터 보관 위치의 적정성을 두고 입장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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