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정홍보 예산 45억 원 편성 유지…중복 집행 우려도 제기
도정홍보 예산, 대변인실 본예산 45억 원 편성 유지
전남도 홍보예산 중복 집행 우려 속 컨트롤타워 역할 주문
2022년 11월 2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도정홍보 예산 편성과 실국 홍보예산 중복 집행 우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차영수 위원은 도정홍보 예산이 대변인실 본예산 기준 45억 원으로 전년과 같고, 2022년에는 추경 포함 51억 원이었는데도 내년도 본예산에 45억 원만 계상한 이유를 물었다. 또 타 실국 홍보예산까지 합하면 규모가 크게 늘어나고 중복 집행 우려가 있다며, 대변인실이 전남도 홍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미경 대변인은 가용재원 범위 안에서 예산을 편성하는 기조에 따라 전년 본예산과 같은 수준으로 편성됐으며, 대변인실은 51억 원을 요청했지만 여건상 45억 원으로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또 대변인실을 중심으로 실국과 전략 TF회의를 운영하며 중복 홍보와 매체 연계 문제를 협의하고 있고, 내년도 대규모 행사와 관련해서는 기획실과 공동으로 연계해 예산 낭비나 홍보 누락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전남이 홍보예산 전국 2위 수준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다른 시도도 실국 예산을 합하면 순위가 달라질 수 있어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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