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11-07

여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점검…섬·소규모학교 미래교육 논의

이름
김정희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순천 제3선거구 향동, 매곡동, 삼산동, 저전동, 중앙동

여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현황 점검 속 미래교육·지역교육·독서인문교육 방향 제시

여수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 섬·소규모 학교 여건 반영한 미래교육 환경과 교육정책 필요성 공감

2025년 11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여수 관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현황과 섬·소규모 학교의 미래교육 환경, 늘봄학교와 특성화고 학과 개편, 독서인문교육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정희 위원장은 2025 행정사무감사 진행 상황을 짚으며 여수 관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방향을 구체적으로 물었다. 특히 건립·보류·예정·완료 학교 수를 확인하고, 기존의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스마트교육·환경교육·마을교육·안전이 반영된 미래학교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거문중학교 등 섬·소규모 학교의 교육 여건을 거론하며 2030교실, 온라인 학습카페, AI·데이터센터 시대에 맞는 미래교육 환경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늘봄학교와 지역 실정에 맞는 상향식 교육정책, 특성화고의 학과 개편과 독서인문교육 지원 필요성도 함께 언급했다.

백도현 교육장은 여수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현재 진행 중인 곳 3곳, 완료 3곳, 예정 3곳이라고 설명하며 위원장의 미래교실 방향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린스마트 사업 진행 및 예정 학교들에 대해 현장 의견을 반영해 촘촘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김민성 교장은 거문중학교는 전공 교과교사 확보와 순회교사 운영이 어려운 섬 지역 여건 때문에 상치교사로 수업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30 미래교실 시스템은 아직 마련돼 있지 않지만, 홀로그램을 활용한 미래교육 도입을 교육지원청과 협의 중이며, 방과후학교와 등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윤정 교장은 돌산초등학교가 학생 수 20명의 작은 학교이며 올해 입학생이 없고 병설유치원도 2026년 3월 1일 자로 휴원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학생 수 감소가 농어촌 지역에서 더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오고 있어 소규모 학교화 문제를 다각도로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진 교장은 여수교육지원청과 함께 ‘이순신의 바다 그리고 여수’를 주제로 지역주도형 글로컬 독서인문학교를 운영하며 현장 답사, 역사특강, 독서토론 자료집과 워크북 개발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사업이 전남의 의 정신과 지역 정체성을 함양하는 인문교육 프로젝트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이 있으면 전남형 독서인문교육 모델로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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