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기행위, 여순사건 진상조사 마무리·추가 신고 기간 논의
여순사건 3차 신고 3,414건 조사 진행 속 연말까지 7,465건 처리 목표
유해 발굴 별도 사업·추가 신고 기간 연장 가능 여부와 왜곡 보도 대응 방침
1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여순사건 3차 신고 처리 현황과 진상규명·사실조사 마무리 시점, 추가 유해 발굴 예정지의 유족 범위 포함 여부와 신고 기한, 왜곡 보도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화신 위원은 여순사건 3차 신고 처리 이후 진상규명과 사실조사가 언제 마무리되는지, 현재까지의 처리 건수는 어느 정도인지 물었다. 또 광양·담양에 이어 추가 유해 발굴 예정지가 있는 상황에서 해당 사업이 희생자 유족 범위에 포함되는지와 신고 기한, 그리고 여순사건 왜곡 보도에 대한 지원단의 입장을 질의했다.
이길용 단장은 10월 22일 기준 504건을 추가 처리해 누적 6,951건을 처리했으며, 연말까지 7,465건 이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3차 신고로 접수된 3,414건은 사실조사단이 이미 조사 중이고, 위원회는 2027년 4월까지 진상조사 보고서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해 발굴은 별도 사업으로 진행되지만 실제 신고가 이뤄지면 희생자 유족에 포함되며, 필요할 경우 추가 신고 기간도 중앙위원회와 협의해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여순사건 왜곡 문제에 대해서는 입장 표명과 함께 관계 기관에 협조 공문을 보내는 등 대응해 왔으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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