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교육위, 인성교육 예산 확대·다산학생수련원 운영비 재조정 논의
인성교육 예산을 권역별 추진에 맞게 1억 원 수준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다산학생수련원 건립 관련 운영비 삭감과 예산 재조정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2025년 11월 2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인성교육 예산 확대와 다산학생수련원 건립 관련 예산 재조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철 위원은 인성교육 예산이 현재 3000만 원 수준으로는 부족하다며 권역별 추진을 위해 약 1억 원 정도로 확대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사업을 시행할 때 위원들의 정책 제안 취지를 충분히 공유하고 소통해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산학생수련원 건립과 관련해 타당성 조사 수수료와 강진군청의 1억7500만 원 예산, 운영비와 자료 제작비 등이 함께 고려돼야 하는데도 운영비가 전액 삭감된 점을 문제 삼으며 재조정을 요청했다.
김영신 교육국장은 인성교육 확대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도교육청은 직접 학생 참여형 동아리 운영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하고, 위원이 제안한 방향과 연계해 추가 제안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다산학생수련원 건립과 관련해서는 운영비와 자료 제작비, 여비 등이 필요한 상황임을 인정하면서 확보 방안을 계속 모색하고 있으며, 예산 조정 요청도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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