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교육위, VR 교통안전교육·지능형 CCTV 예산 놓고 공방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VR 교통안전교육 시범사업과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 구축 예산의 세부 산출 근거 부족을 두고 지적이 제기됨
이에 대해 안전복지과장은 목포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비용이며, 지능형 CCTV는 서버 구축비를 포함한 보급 계획이라고 설명함
2022년 11월 2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VR 교통안전교육 시범학교 운영과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 구축 예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옥현 위원장은 VR 교통안전 현장 적용 모델 개발과 VR 교통안전교육 시범학교 운영 관련 예산이 세부 산출 없이 1억 원으로 통째로 편성돼 있다며, 인식 조사와 만족도 조사 등 구체적 내용과 대상, 인원, 비용 내역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 구축과 관련해서는 CCTV 1대당 200만 원 산정이 실제 필요한 기능과 서버비를 반영한 것인지 따져 물으며, 단순 카메라 기능이 아닌 학교폭력과 화재 등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제대로 구축할 것을 요구했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목포가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해당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비용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능형 CCTV는 서버 구축비를 포함한 금액이며, 학교 한 곳에 10대 기준으로 보급할 계획이고 전체 예산은 6억 6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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