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위 예결특위, 기초학력·석면제거·사립유치원 지원 논의
전남교육 기초학력과 원어민 중심 영어교육 보완 필요성, 석면 제거 사업 속도와 예산 감액 문제 제기
탈북청소년·지역아동센터·사립유치원 지원 확대와 유보통합 관점의 포용적 교육 행정 요구
2022년 12월 1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전남교육의 기초학력 수준과 석면 제거 사업 추진, 탈북청소년과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립유치원 교원 처우와 유보통합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손남일 위원은 황성환 부교육감에게 전남교육의 기초학력 수준과 원어민 중심 영어교육의 보완 필요성을 묻고, 석면 제거 사업의 추진 속도와 예산 감액 문제를 지적했다. 또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와 제3국 출생 탈북학생 지원 내용,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교육청 지원 확대 필요성, 사립유치원 교원 처우와 육아휴직수당 반영, 목포교육지원청의 사립유치원 지원 현황 등을 확인하며 세밀한 지원과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아울러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를 아우르는 유보통합 관점에서 전남교육이 보다 포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전남 기초학력은 최근 2년을 제외하면 중상 수준으로 본다고 답하고, 탈북학생 지원은 학교 적응과 진로·진학 멘토링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관련 수치는 확인해 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석면 제거는 전남이 2026년까지 전 학교 완료를 목표로 전국보다 빠르게 추진 중이라고 설명하고, 지역아동센터와 사립유치원 지원, 유보통합과 관련해서도 예산 반영 가능성을 살펴보겠다고 했다.
김의곤 시설과장은 석면 해체·철거와 감리업체가 전남에 많지 않아 한 해에 모든 사업을 동시에 마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5년과 2026년에 소규모 몇 개 학교만 남기고 대부분을 앞당겨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대성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사립유치원 수와 관련해 내년에 2개 원이 폐원 예정이어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또 담임수당과 관련한 인원은 138명이 맞다고 답하고, 장기근속수당 기준과 교원 이탈 사유 등은 추가로 확인해 보겠다고 했다.
노명숙 유초등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 교원의 장기근속수당 기준은 5년 이상으로 알고 있지만 정확한 내용은 다시 확인해 알려주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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