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여순사건 사실확인·인력 보강 논의
여순사건 인터뷰 사실확인 없이 전달된 점과 조례 처리 과정 소통 부재 지적
여순사건지원단 연속성 약화와 전문성·인력 보강 필요성 제기
2023년 2월 9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여순사건 관련 사실확인과 여순사건지원단의 인력·업무 연속성 보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문성 위원은 여순사건 관련 인터뷰 내용이 사실관계 확인 없이 전달된 점을 지적하며, 조례 처리 과정에서 드러난 소통 부재를 문제로 제기했다. 또 여순사건지원단이 출범 이후 인사 교체로 연속성이 약해졌다고 보고, 전문성과 인력 보강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남은 신청 건수가 많은 상황에서 신속한 심사와 사실조사를 위해 세미나와 간담회 등 실질적인 소통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윤연화 단장은 다음 주 유족회 대표 순회 간담회와 실무위원회 소위원회 간담회, 내부 교육,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정보공유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실조사요원과 시군 파견 직원의 변화로 인한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매뉴얼을 갖춰 업무 숙지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필요하면 인력 보강도 건의하고 찾아가서 협의해 신속한 사실조사와 심사 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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