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2-07-21

전남도의회 교육위, 기후·생태교육과 자유학기제 실효성 점검

이름
박형대
정당
진보당
지역구
장흥 제1선거구 장흥읍 (기양리, 예양리, 건산리, 상리, 축내리, 관덕리, 원도리, 행원리, 연산리, 성불리, 사안리, 영전리, 송암리, 충열리, 교촌리, 동동리, 남동리, 향양리, 삼산리, 금산리, 해당리, 우산리), 장동면, 장평면, 유치면, 부산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기후변화·생태환경 교육과 자유학기제 실효성 점검

나주·장흥교육지원청, 기초학력 보정과 진로진학 지원·남녀공학 전환 등 현안 보고

2022년 7월 2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기후변화·생태환경 교육의 방향과 자유학기제 운영 실효성, 기초학력 보정과 진로진학 지원, 장흥 마을교육공동체와 남녀공학 전환 추진 등을 놓고 논의가 진행됐다.

박형대 위원은 나주와 장흥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기후변화·생태환경 교육이 생활 속 실천에 머무르지 않고 구조적 전환과 인식 개선까지 담고 있는지 점검했다. 또 자유학기제 운영의 실제 효과와 교육 내용, 지원 체계가 충분한지 물으며, 기초학력 보정과 진로진학 지원이 공교육의 신뢰를 높일 만큼 작동하는지도 질의했다.

아울러 장흥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과 남녀공학 전환 추진, 교육청과 지자체 간 정례 협의의 필요성도 함께 따져 물었다.

박윤자 교육장은 나주가 공공기관과 협력해 기후위기 대응 먹거리 교육, 텃밭 조성, 농산물 재배, 잉여물 재공급 등 생태환경교육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학부모 단체도 탄소중립 교육을 준비하는 등 지역 차원의 실천이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학생들이 할 수 있는 분리배출과 자연보호 같은 활동과 함께 이론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홍 부교육감은 기후변화 생태환경 전담팀과 기본계획을 마련해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목표에 맞춰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정자 교육국장은 자유학기제를 도입한 뒤 진로탐색과 적성 발견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왔지만, 중학생 학력 저하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실질성을 높이기 위해 전환교육과 진로연계 학기 도입 방향으로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육내용뿐 아니라 인프라와 강사진이 갖춰져야 하는데 도시권보다 열악한 편이라며 자유학기제 관련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호 교육장은 장흥중학교와 장흥여중의 남녀공학 전환을 위해 교명 결정과 행정예고가 진행 중이며, 학생 배정과 화장실·휴게실 설치 등 개교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마을학교 간 편차를 줄이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센터 구축과 조례 제정, 지자체 협력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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