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용역 연말 마무리…2호선 노선 개편안 이달 초안
택시기사 부족 속 바우처 도입 실효성, 광주교통공사 설립 준비, 지하철 2호선 연계 노선 개편과 주차난 대책 점검
광주교통공사 설립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연말 마무리 추진, 지하철 2호선 노선 개편 초안 이달 도출 및 의회 보고 예정
2022년 7월 1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택시기사 부족에 따른 바우처 도입 실효성, 광주교통공사 설립 추진, 지하철 2호선 개통에 맞춘 대중교통 노선 개편, 주차난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나윤 위원장은 택시기사 부족이 심화한 상황에서 바우처 도입만으로 문제가 해결될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교통공사 설립 추진과 관련한 사전 용역 진행 상황과 향후 준비 방향을 물었다.
또 지하철 2호선 개통 시점이 불확실한 가운데 대중교통 노선 개편 용역의 진행 과정과 의회 공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상가·주택가 밀집지역의 심각한 주차난과 불법주차 문제에 대해 지정주차제 등 대책 검토를 제안했다.
김재식 교통건설국장은 광주교통공사 설립을 위해 4월부터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기존 도시철도공사, 교통문화연수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시내버스 등 여러 기관이 얽혀 있어 통합 과정에서 임금체계와 운영구조 조정 등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고, 용역 결과와 내부 검토를 함께 반영해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하철 2호선 노선 개편 초안이 이달 중 나올 예정이고 개통 시점은 2026년 말로 보고 있다며, 운수업체 의견 수렴과 재검토를 거쳐 의회에 보고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한 방안도 계속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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