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다문화 학생 1만1588명...엄마나라 탐방사업 확대 필요성 제기
전남 다문화 학생 현황과 '엄마나라 탐방 프로젝트' 확대 필요성 제기
전남교육청, 베트남 대상 다문화 교육·교류와 학생 20명 규모 탐방사업 추진
2023년 6월 1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전남 다문화 학생 현황과 베트남 중심의 '엄마나라 탐방 프로젝트' 추진 내용, 사업 확대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장은영 위원은 전라남도 다문화 학생의 현황과 비율을 묻고, 베트남 중심으로 추진되는 '엄마나라 탐방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내용과 참여 학생 수, 2000만 원 예산으로는 전남 다문화 학생 전체를 충분히 포괄할 수 있는지 따져 물었다. 아울러 필리핀, 중국 등 다른 국가 출신 학생들도 많은 만큼 특정 국가에만 한정하지 말고 더 많은 다문화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여선 교육자치과장은 전남의 다문화 학생이 1만 1588명이며 2023년 4월 1일 기준 비율은 5.6%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 다문화 학생 중 약 48.5%를 차지하는 베트남을 대상으로 다문화 강점 강화 교육과 교육교류를 추진하고, 엄마나라 탐방 프로젝트는 이주배경 학생들이 엄마나라의 역사와 문화, 언어를 배우며 자긍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다만 올해는 베트남 대상 약 20명 규모로 예산을 반영했지만, 현장의 수요와 예산 여건을 보며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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