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시의회 행자위, 직원 의자 교체·시민정책참여단 예산 공방

이름
정다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북구 제2선거구 우산동, 문흥1동, 문흥2동, 오치1동, 오치2동

직원용 의자 교체 예산 후순위 집행과 시민정책참여단 예산·운영 근거 문제 제기

시, 사무용 가구 예산 집행 범위와 관사용 물품 교체 절차 설명…노후 의자 단계적 교체·참여단 2만 명 모집 방침

2022년 8월 2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직원용 노후 의자 교체 예산 집행 경위와 시민정책참여단 운영 예산의 필요성·근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다은 위원은 노후 직원용 의자 교체 예산 증액이 기존 사무용 가구 예산이 이미 전액 집행된 뒤 이뤄졌다며, 그 예산의 상당 부분이 시장실·부시장실 직무용 가구와 행정부시장 관사용 물품에 쓰인 경위를 따졌다. 그는 시청 내부게시판에 장기간 노후 의자 민원이 반복됐는데도 직원용 의자 교체보다 시장·부시장 공간에 예산이 먼저 투입돼 결과적으로 직원 의자 300개를 사지 못하게 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 시민정책참여단 예산 7천만 원과 관련해 기존 여론수렴 사업과의 중복 가능성, 특정 단체의 대거 유입에 따른 여론 왜곡 우려, 5만 명에서 2만 명으로 바뀐 모집 규모의 실현 가능성을 문제 삼았다. 아울러 참여 인센티브 지급과 제도 운영에 앞서 관련 조례와 구체적인 운영계획이 먼저 마련돼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김석웅 자치행정국장은 기존 예산은 의자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사무용 가구에 사용할 수 있는 항목이어서 시장실과 부시장실에도 집행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체 의자 1793개 가운데 내구연한을 넘긴 의자가 1122개이며, 이 중 3년 이상 초과한 224개와 수리가 어려운 의자를 우선해 이번 추경으로 단계적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정책참여단은 일반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새 시스템으로, 당초 5만 명 목표는 현실적으로 조정해 2만 명 안팎을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모집하고 표본추출 등 정교한 방식으로 왜곡 가능성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황인채 회계과장은 부시장 교체 때 제공되는 관사 안의 오래된 소파나 침대 같은 물품은 필요 요청이 있으면 검토를 거쳐 교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식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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