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전남교육청 작은 학교·기후환경교육 집행 공방

이름
박형대
정당
진보당
지역구
장흥 제1선거구 장흥읍 (기양리, 예양리, 건산리, 상리, 축내리, 관덕리, 원도리, 행원리, 연산리, 성불리, 사안리, 영전리, 송암리, 충열리, 교촌리, 동동리, 남동리, 향양리, 삼산리, 금산리, 해당리, 우산리), 장동면, 장평면, 유치면, 부산면

박형대, 전남교육청 작은 학교 대책 집행 미흡·기후환경교육 예산 취지 이탈 지적

전남교육청, 공동교육과정·작은 학교 지원 지속 추진 및 기후환경교육 보완 의지 표명

작은 학교 지원·기후환경교육 사업 집행 놓고 전남교육청과 의회 인식차

2023년 11월 2일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박형대 위원은 전남교육청의 작은 학교 지원과 기후환경교육 사업이 계획에 비해 실제 집행이 미흡하다고 지적했고, 교육청은 공동교육과정과 관련 정책을 현장 여건에 맞춰 계속 추진·보완하겠다고 설명했다.

박형대 위원은 전남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로 작은 학교 비중이 급증하는 상황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작은 학교 대응책으로 제시된 공동교육과정이 당초 추경안 취지대로 집행되지 않았고, 2019년 이후 작은 학교 살리기 중장기 계획도 새롭게 제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기후변화환경교육 예산의 상당 부분이 학교 숲 생태놀이터 조성에 집중되면서 본래 취지와 다른 시설사업으로 흐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영산강 프로젝트 환경동아리 운영의 지역·주제 편차와 명칭의 한계, 기상 전광판 설치의 교육적 실효성 부족과 특정 업체 쏠림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작은 학교 지원을 위해 공동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 간 협력을 통한 교육활동 방안을 마련해 왔지만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과 현장 여건으로 당초 구상이 쉽게 실행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고, 작은 학교 지원과 기후환경교육 관련 계획도 계속 보완·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도현 교육국장은 기후변화 환경교육의 핵심 내용으로 실천력을 꼽았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기상 전광판 설치의 비효율성과 특정 업체 독점 문제에 대한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관련 상황을 다시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박형대 위원은 작은 학교 지원과 미래교육 대비 정책이 계획 단계에 머물고 실제 집행은 미흡하다고 봤다. 반면 전남교육청 측은 공동교육과정과 작은 학교 지원 정책이 현장 여건 속에서 계속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후환경교육과 기상 전광판 사업을 두고도 박 위원은 취지 이탈과 예산 집행 문제를 제기했지만, 교육청은 제도 운영과 사후 점검을 통해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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