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교학점제 준비 공방…리모델링 편중 지적 vs 선도적 대비 강조
김성일, 고교학점제 대비 리모델링 편중·블렌디드·PBL 수업 준비 미흡 지적
조정자, 학생 선택권 확대·대학 연계·선도학교 운영 등 전남형 고교학점제 준비 추진 강조
고교학점제 대비 수준 놓고 리모델링 중심 지적과 선도적 준비 주장 맞선 입장차
2022년 7월 27일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준비 상황을 두고 김성일 위원이 리모델링 중심의 대비와 블렌디드·PBL 수업 준비 미흡을 지적한 반면, 조정자 교육국장은 학생 선택권 확대와 대학 연계 시범 운영, 연구학교·선도학교 운영 등을 통해 전남이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일 위원은 2025년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준비 상황을 묻고, 블렌디드 수업과 PBL 수업 준비가 중요하지만 현재는 리모델링 사업만 진행될 뿐 나머지 준비는 미흡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조정자 교육국장은 전남의 실정에 맞춰 학생 선택권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과 대학 연계 시범 운영, 학습공간 구축, 연구학교·선도학교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PBL 수업은 고교학점제뿐 아니라 자유학기제와 초등학교 단계부터 현장에서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전남은 17개 시도 가운데서도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일 위원은 고교학점제 대비가 리모델링 중심에 그치고 블렌디드·PBL 수업 준비는 부족하다고 봤다. 반면 조정자 교육국장은 전남이 선도학교 운영 등을 통해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맞서며 대비 수준을 놓고 입장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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