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 환경교육·지하수·산불진화 대책 점검
탄소중립 환경교육 강화와 위탁시설 관리감독, 예산·교육 진행 현황 점검 요구
지하수 수위 저하 대응 매뉴얼과 산불진화 헬기·유아숲체험원 안전관리 보완 주문
2023년 11월 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강화, 지하수 수위 저하 대응, 산불진화 장비 및 유아숲체험원 안전관리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정희 위원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강화를 거론하며 자연환경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교육이 진행되는지 확인했다. 이어 여수 가사리생태교육원과 섬생태연구소가 위탁 운영되는 만큼 교육과 운영에 대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와 예산 지원 현황, 교육 진행률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또 지하수 수위 저하가 가뭄과 맞물려 지반침하와 싱크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며, 보조측정망 확대와 전라남도 자체 매뉴얼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산불진화 임차헬기의 노후화와 드론 진화 장비의 실효성, 유아숲체험원 시설 노후화와 안전관리 부실 문제도 함께 지적했다.
안상현 환경산림국장은 자연환경연수원과 관련해 위탁 운영 중인 시설이라도 관리감독을 통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답했다. 지하수 문제에 대해서는 수위 측정망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군 관계기관 회의와 국가 매뉴얼 공유를 통해 보조수위측정망 확대를 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산불진화 헬기와 드론과 관련해서는 러시아제 임차헬기는 없고, 드론 산불진화는 기술개발과 R&D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아숲체험원에 대해서는 전수 점검과 시설 보완사업을 통해 우선순위가 높은 곳부터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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