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 대전환·자유학기제 전환 놓고 공방
전남교육 대전환 방향과 학생 수 감소·다문화학생 지원·수능 출제 역량·자유학년제 전환 집중 질의
전남형 교육자치 강화와 미래교육체제 도입, 수능 평가 역량 강화·자유학기제 전환·진로연계학기 운영 방안 제시
2022년 7월 2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전남교육 대전환 방향, 학생 수 감소 대응, 다문화학생 지원, 수능 출제 역량 강화, 자유학년제 전환과 진로연계학기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정훈 위원은 전남교육 대전환의 방향과 교육의 목적을 물으며, 인구유출과 저출생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문제를 어떻게 풀지 질의했다. 또 다문화학생이 늘어나는 현실에서 이들의 정체성과 통합교육을 어떻게 지원할지, 관련 예산이 충분한지 점검했다.
아울러 수능 출제 역량 강화 사업의 실효성과 국외연수의 필요성을 따지고, 자유학년제를 자유학기제로 전환하는 이유와 향후 진로연계학기 운영 방안도 확인했다.
김천홍 부교육감은 전남교육 대전환이 학생 수 급감과 인구감소, 인재유출에 대응해 전남형 교육자치를 강화하고 미래교육체제를 도입하려는 데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문화학생은 전남의 아이로서 통합교육을 하되 복지 지원도 병행하고, 수능형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와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학년제는 학업격차와 운영 결과를 고려해 자유학기제로 전환하고, 전남 정주를 위한 교육정책은 지자체와 협업해 일자리·주거·문화와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수능 평가 문항 자체개발 유공자 국외연수는 전남이 자체 출제 역량을 키우기 위한 연차 사업이며, 다른 나라의 사례를 참고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조정자 교육국장은 자유학년제 확대의 취지는 좋았지만 코로나19와 지역 여건, 운영 실태를 고려할 때 한계가 있어 자유학기제로 축소할 필요가 있었다며, 2023년부터는 중3 2학기를 진로연계학기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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