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 재해복구비 이월·학산천·방사능방재 홍보 점검
재해복구비 789억 원 이월 사유와 학산천 사업 추진, 배수펌프장 설치 가능 여부를 점검하며 방사능방재계획 홍보 확대 필요성이 제기됨
전남도는 설계·영향평가 등 사전 절차 지연을 설명하고 학산천 현장 확인과 도민 전체 대상 홍보 방안 검토에 나섬
2022년 9월 1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재해복구비 이월 사유와 학산천 사업 추진 상황, 원자력시설 방사능방재계획 행동매뉴얼 홍보 대상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손남일 위원은 재해복구비가 789억 원이나 이월된 이유를 따져 묻고, 학산천 용역 이후 사업 진행 상황과 배수펌프장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또 원자력시설 방사능방재계획 행동매뉴얼 홍보물의 대상이 누구인지 물은 뒤, 원전 인접 4개 시군에 한정하지 말고 전남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홍보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신남 실장은 재해복구비가 설계와 영향평가 등 사전 절차에 시간이 오래 걸려 집행되지 못한 채 이월된 것이라며, 절차 기간을 18개월에서 6개월로 줄여 달라고 건의해 둔 상태라고 설명했다. 학산천에 대해서는 하천기본계획이 수립돼야 설계가 가능하다며 현장을 직접 가보고 위원과 함께 확인한 뒤 신속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방사능방재계획 홍보물은 영광과 인접 4개 시군 주민을 대상으로 배포하지만,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홍보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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