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성교육·사택 관리 개선 촉구
특수교육·ADHD 지원 집행률 저조와 학교 성교육 확대 필요성 제기
사택 미사용 현황·표기 오류 및 육아휴직 결원 보충 절차 개선 주문
2023년 11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2반에서는 특수교육과 정신건강 지원 집행, 학교 성교육 확대, 사택 관리와 육아휴직 결원 보충 절차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경미 위원은 생애단계별 맞춤형 특수교육 운영지원과 ADHD 정신건강 지원 사업의 집행률이 9월 기준으로도 낮다며 연말에 급하게 집행하기보다 상반기부터 차근차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 성교육은 보건교사 중심의 자체 수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외부 전문강사 활용과 학급 단위 찾아가는 성교육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사택 미사용 현황이 많은 이유와 순천여고 사택 표기 오류를 확인한 뒤,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관련 결원 보충 절차도 너무 촉박하다며 제도 개선과 배려 있는 분위기 조성을 주문했다.
임종윤 교육장은 특수교육과 정신건강 지원 집행률이 낮게 보이는 것은 8월 1일 자 담당자 발령과 9월 30일 기준 자료 작성, 원인행위 후 지출 미반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사용 사택은 노후화와 희망 교원 부재 등이 원인이라며 보수와 활용 방안을 더 살피고, 육아휴직 관련 절차도 신경 써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배채영 학교장은 성교육은 장애학생과 일반학생 모두에게 필요한 교육이라고 보고 외부 전문강사를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바꾸겠다고 했으며, 효과를 고려하면 대집단보다 학급 단위 수업이 더 적절하다고 답했다.
권성진 학교장은 순천여고 사택 관련 자료는 작성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고, 실제로는 3동의 사택을 교원이 모두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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