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 수소차·드론라이트쇼 예산 재검토 요구…집행부와 입장차
김용임 위원, 여성과학기술지원센터 성과·여성과학인 운영·기업투자 분석시스템 자료 제출 요구와 수소차·드론라이트쇼 예산 재검토 촉구
집행부, 여성과학기술지원센터 자료 제출 방침과 기업투자 분석시스템 운영 계획 설명, 업무용 차량은 전기차 유지·드론라이트쇼 편성 문제 재검토 입장
업무용 차량의 수소차·전기차 도입 방식과 드론라이트쇼 시민참여예산 편성 적정성 놓고 김용임 위원과 집행부 간 입장차
2022년 11월 3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여성과학기술지원센터 관련 자료 제출, 업무용 차량 도입 방식, 드론라이트쇼 예산 편성 문제와 관련한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김용임 위원은 여성과학기술지원센터와 관련 사업들의 예산 투입 성과, 여성과학인 운영 현황, 기업투자 분석시스템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차세대산업과의 업무용 차량은 전기차보다 수소차를 구입하는 것이 국비 지원과 시비 절감, GGM 관련 부서 성격을 고려할 때 더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드론라이트쇼 예산은 시민참여예산으로 사용할 수 없는 계속사업 성격이라고 지적하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 밖에 수소차 보급에 맞춘 수소충전소 구축 필요성과 저소득층 조명교체 지원 대상, 에너지전환 시민교육 예산의 마을자치회 활용 가능성도 물었다.
염방열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여성과학기술지원센터 운영과 관련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혔고, 기업투자 분석시스템은 구축을 마친 뒤 앞으로 자료 입력과 수집·분석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소차와 전기차는 모두 친환경차지만 수소차는 차량 단가가 높아 실무적으로 전기차로 결정했으며, 드론라이트쇼의 시민참여예산 편성 문제는 다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윤창모 차세대산업과장은 수소차 구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전기차를 수소차로 바꾸면 총사업비가 약 2000만 원 늘고, 국고지원 차이를 반영해도 시비 절감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권대혁 에너지산업과장은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조명교체 사업 지원 대상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라고 답했다.
김용임 위원과 집행부는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살지 수소차로 살지를 두고 입장차를 보였다. 김 위원은 국비 지원과 탄소중립, 수소충전소 정책 연계를 들어 수소차 구입이 맞다고 주장했다.
반면 집행부는 수소차 가격과 보급 여건, 실무 판단을 근거로 전기차 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드론라이트쇼의 시민참여예산 사용 가능 여부를 두고도 김 위원이 불가하다고 지적하면서 이견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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