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2-09-19

전남 지역어 보전 교육과정 놓고 표준어 학습 우려 제기

이름
윤명희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장흥 제2선거구 장흥읍 (평화리, 평장리, 덕제리, 순지리, 남외리), 관산읍, 대덕읍, 용산면, 안양면, 회진면

전남 지역어 보전 교육과정, 유아 표준어 학습 저해 우려와 운영 기준 필요성 제기

교육청 협의·대학 연계해 표준어와 지역어 과정 함께 운영 방침

2022년 9월 19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 지역어 보전 교육과정 개설을 둘러싼 논의가 진행됐다.

윤명희 위원은 전라남도 지역어 보전 교육과정 개설이 유아의 표준어 학습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며, 교재를 어디에 어떻게 개발·보급할 것인지와 초등학교 이상 등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연평균 1억 원씩 5년간 예산을 반영하는 만큼 보다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신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지역어를 소중한 공적 언어로 계승·발전시켜야 한다는 취지라며 교육청과 협의해 표준어 과정과 함께 지역어 관련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목포대학교와의 기존 사업과 대학 평생교육과정 등과 연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우려 사항도 충분히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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