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익문 후보자, 2호선 안전·중대재해 전담조직 설치 의지 강조
홍기월 위원, 2호선 건설·안전 문제와 중대재해 전담기구 설치, 조직운영·통합공사 대응 방향 집중 질의
조익문 후보자, 무임손실 보전과 2호선 안전 건설·운영 강조, 중대재해 전담조직 설치와 주민참여경영 보완 의지 표명
2022년 12월 7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2호선 건설과 안전 문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조직 운영 전략과 통합공사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홍기월 위원은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직면한 다중적 현안이 무엇인지, 특히 2호선 건설과 안전 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물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전담기구 미설치 문제와 조속한 설치 의지, 2022년도 주요 성과에 대한 평가를 질의했다.
이어 922명 규모 조직을 이끌 차별화된 운영 전략과 시민사회단체의 부적합 지적에 대한 입장, 과잉 의전 논란과 신경영의 의미를 캐물었다. 아울러 통합공사 추진 상황과 이에 대한 대응 방향, 주민참여경영의 구체적 의미와 책임경영 방안도 함께 따졌다.
조익문 후보자는 도시철도공사의 주요 현안으로 무임손실비용 보전 문제와 2호선 건설을 꼽으며, 2호선이 광주 주요 구도심을 연결해 교통체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만큼 중요한 사업인 만큼 안전한 건설과 운영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담조직은 정원 확대와 협의 절차를 거쳐 내년 2~3월께 설치될 것으로 보며, 관련 서류업무 증가로 기존 재난안전정책관 체계만으로는 지도감독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2022년 주요 성과로 큰 사고 없이 운행한 점과 기술본부를 중심으로 2호선 대비를 치열하게 준비한 점을 들었고, 자신이 사장에 취임하면 열정과 책임감, 사람을 다루는 역량을 바탕으로 조직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시민사회단체 비판에 대해서는 부족한 부분을 더 보완하는 자극제로 받아들이겠다고 했으며, 의전 축소와 갑질 배제, 인권·안전·ESG·청렴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신경영의 방향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통합공사는 사전타당성용역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며, 공사가 시에 수동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통합 방식과 2호선 대비 교통체계 개편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야 한다고 했고, 주민참여경영은 생활밀착형 안전문제에 대해 이해관계자 의견을 정기적으로 듣는 방식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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