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예결특위, 보행안전 예산·교통약자 대책 점검
박미정 위원, 보행안전 예산 한계와 교통약자 보행환경 관리 강화 필요성 제기
오영걸 국장, 보행안전 예산 96억~99억 원 설명과 교통약자 포용 시책 개선 약속
2022년 12월 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보행안전 예산과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리본택시 지원 확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미정 위원은 최근 지역에서 보행 중이던 아이가 사고로 숨진 사례를 언급하며 보행자 안전 실태를 따져 물었다. 이어 보행안전 관련 예산이 90억 원대에 그치고 시민참여예산 중심으로 편성된 점을 거론하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보행 환경은 여전히 불안정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보다 분명한 안전 목표와 보행환경 조성사업의 전 과정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디지털 호출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의 택시 이용 불편을 들어 리본택시 지원 확대도 제안했다.
오영걸 군공항교통국장은 보행안전 관련 예산으로 96억~99억 원가량을 제출했으며 교통안전시설 개선 예산 등도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민들이 보행 환경을 다소 불편하게 느끼는 점을 인정하면서 교통약자를 포용하는 보행안전 시책과 사업을 꼼꼼히 챙겨 지금보다 나은 여건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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