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조직개편·민간위탁 평가체계·광주전남연구원 운영효율화 점검
박필순 위원, 광주시 추가 조직개편 가능성과 민간위탁·세출사업 평가체계, 광주전남연구원 운영효율화 절차 점검
광주시, 조직진단 후 개편 검토·민간위탁 개선 추진…광주전남연구원 운영효율화는 전남도·의회와 협의 방침
2023년 2월 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시 조직개편 1년 평가와 추가 개편 가능성, 민간위탁 및 일반 세출 정책사업 평가체계, 광주전남연구원 운영효율화 추진 절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필순 위원은 지난해 단행된 광주시 조직개편 이후 1년 평가를 거쳐 추가 조직개편 계획이 있는지 물었다. 또 민간위탁 사무의 효율화를 위해 관리·감독 부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채용 방식까지 합리화할 필요가 있다고 질의했다.
아울러 국고보조금·지방보조금·기금·민간위탁 사업 외에 일반 세출 정책사업에 대해서도 보다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평가시스템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따졌다. 이어 광주전남연구원 분리·통합 및 운영 효율화 논의가 어떤 절차와 준비 속에서 추진되고 있는지, 의회와의 공유와 협의가 충분한지도 물었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기존 조직을 대상으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조직분석·진단을 진행 중이며, 결과를 보고 필요할 경우 조직개편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간위탁 전반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지침을 내려보냈고, 성과평가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담당자 교육과 회의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광주전남연구원 문제는 이사회가 원장 선임절차 중단과 운영효율화 방안 검토를 요구한 뒤 시 차원의 입장을 검토 중이며, 전남도와 협의하고 의회에도 사전 설명과 논의를 거치겠다고 말했다.
박갑수 예산담당관은 5억 원 이상 주요 투자사업은 매년 평가해 미흡 사업의 예산을 삭감하거나 반영하지 않고 있으며, 행사·축제와 민간보조금 사업도 광주전남연구원에 위탁해 평가한 뒤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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