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란, 도시철도2호선 공사 안전·상인피해 대책 촉구…본부장 “조례 검토”
임미란 의원, 도시철도2호선 공사 안전사고 대책과 상인 영업피해 지원방안 촉구
김재식 본부장, 안전시설 보강·사전홍보 강화와 도로 단계적 복구·조례 검토 방침
2023년 5월 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는 도시철도2호선 공사에 따른 안전사고 대책과 인근 상인 영업피해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미란 의원은 도시철도2호선 공사로 차선과 교통체계가 수시로 바뀌면서 교통사고와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한 사전 홍보와 현장 안전시설 보강 대책을 물었다. 또 공사장 인근 상인들이 소음, 먼지, 주차난과 장기 공사 지연으로 영업피해를 겪고 있다며, 피해 보상을 위한 방안과 상인 의견을 듣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따졌다.
아울러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지원이 어렵다는 기존 답변은 성의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조례 제정 등을 통한 지원 가능성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재식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도시철도2호선 공사 착공 이후 안전사고 28건이 발생했지만 사망사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차로 변경 시 최소 1주일 전 문자와 언론, 현수막 등으로 알리고 있으며, 펜스 시야 개선, 복공판 미끄럼 방지, 야간 경광등과 조명 점검 등으로 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경제정책관실과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임대료 지원 방안을 협의했지만 영업피해 범위 설정과 인근 상가 간 형평성 문제로 별도 지원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대신 공사를 최대한 앞당기고 올해 말부터 단계적으로 도로를 원상복구해 소상공인 피해를 줄이겠다고 했으며, 조례 제정 여부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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