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유적지 발굴·정비 예산 동시 삭감 논란
여순사건 관련 역사유적지 발굴·정비사업 도비·국비 동시 삭감 지적
전남도, 중앙 차원의 유해 발굴과 실태조사·신규 사업 추진 방침
2023년 11월 2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여순사건 관련 역사유적지 발굴·정비사업 예산 삭감과 유해 발굴·정비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형석 위원은 여순사건 관련 역사유적지 발굴·정비사업의 도비와 국비가 함께 삭감된 점을 지적하며, 담양 등에서 유해 발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예산을 줄일 필요가 있는지 따져 물었다. 그는 국비가 삭감되더라도 전라남도가 주체적으로 나서 유해 발굴과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며 재정 지원과 적극적인 추진을 요구했다.
김용덕 단장은 유해 발굴은 중앙 차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며, 전라남도는 실태조사를 더 하고 필요하면 새 사업을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군과의 매칭이 어려웠던 점을 언급하며 중앙과 함께 전국적인 유해 발굴과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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