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지원단 임기·배치·위령공원 필요성 도마에
여순사건지원단 임기와 전문성·연속성 확보 방안, 동부권 배치 필요성이 제기됨
지원단의 임시 운영 기준과 사망자 수 차이, 위령공원 조성 계획에 대한 설명이 나옴
2022년 9월 2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여순사건지원단의 운영 방식과 동부권 배치, 사망자 수 차이, 위령공원 조성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문성 위원은 여순사건지원단의 임기가 정해져 있는지와, 특별법에 따라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인 만큼 전문성과 업무 연속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물었다. 또 여수·순천 등 지역에서 파견된 직원들의 1년 단위 순환근무로 인해 업무의 연속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인센티브 부여와 지사 건의를 요구했다.
아울러 지원단의 위치가 서부권에 있는 점을 지적하며 피해가 집중된 동부권 배치 필요성을 제기했고, 1948년 당시 신문에 나온 사망자 수와 현재 신고·조사 건수 차이의 이유도 따져 물었다. 이와 함께 유적지 안내와 복원 계획, 제주 4·3평화공원 같은 상징적 위령공원 조성 필요성도 함께 질의했다.
박종필 단장은 지원단의 임기는 특별히 정해진 것은 없지만 특별법상 3년 6개월 정도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견 직원들의 연속성을 위한 인센티브 필요성에는 공감하며 지사에게 건의하고 검토하겠다고 답했고, 지원단의 동부권 배치와 관련해서는 내년 5월 이전 이전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사망자 수 차이에 대해서는 당시 자료가 명확하지 않고 신문 보도와 중앙 자료도 차이가 있어 정확한 데이터로 단정하기 어렵다며, 현재 접수 건수와 진실화해위원회 자료를 포함하면 신고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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