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3-11-07

광주시 수소충전소 운영 문제 도마…인력 충원·민간 협력 검토

이름
김용임
정당
국민의힘
지역구
비례대표

김용임 위원, 수소충전소 인력 운영·장비 고장·예산 집행 문제 점검과 시민 불편 해소 대책 촉구

진흥원, 정규직 인력 충원 요청과 민간 전문기업 운영 방식 검토 및 디자인산업 기술개발 사업 점검 방침

2023년 11월 7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그린카진흥원이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의 운영 문제와 디자인산업 기술개발 사업 관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용임 위원은 그린카진흥원이 위탁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의 운영 시점과 충전소 확대 현황을 물은 뒤, 장비 고장과 인력 충원 난항, 예산 집행의 비효율 등으로 운영상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6개 충전소를 13명 안팎의 인력으로 운영하는 구조가 적절한지, 퇴직 이후에야 인력을 충원하는 방식이 반복되고 있는지 따져 물었다.

아울러 시민들이 충전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광주시와 진흥원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필요하면 민간 전문기업과의 협력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디자인산업 기술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는 대유위니아 계열사 문제가 사업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점검하고, 선정 배경과 연구개발 추진 상황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덕모 원장은 수소충전소 운영 과정에서 장비별 규격 차이와 잦은 고장, 부품 수급 지연, 구조적인 적자 등 어려움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비 고장에 대응할 정규직 인력 충원을 시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고, 향후 민간 전문기업 운영 방식까지 포함해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양우주 수소사업팀장은 진곡 수소충전소가 2014년 10월부터 운영돼 왔으며 현재 충전소별 2명 수준으로 인력을 운영하고 있고, 12월부터 1명이 추가 입사하면 총 13명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송경석 장비운영팀장은 디자인산업 기술개발 사업이 당초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대유 계열사 관련 우려에 대해서도 점검해 문제 없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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