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훈 위원, 덕림·매월 수소충전소 예산 반납 경위 추궁
강수훈 위원, 2018년 덕림·매월 수소충전소 예산 반납 경위와 4년간 대체부지 확보 노력 추궁
광주시, 덕림·매월 부지의 법령·안전상 부적합으로 30억 원 반납, 대체부지·민간 방식 병행 검토
2023년 11월 7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덕림·매월 수소충전소 설치 예산 반납 경위와 대체부지 확보,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수훈 위원은 2018년 덕림·매월 수소충전소 설치 보급 사업에서 국비와 시비를 반납한 이유를 물었다. 이어 4년간 예산을 보유하는 동안 대체부지 확보 노력이 있었는지도 따져 물으며, 광주의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 의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덕모 원장은 수소충전 문제는 휴가철과 명절 등에 차량이 한꺼번에 몰릴 때 특히 컸다고 말했다. 그는 대체부지를 계속 찾고는 있지만 시가 보유한 부지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민간 기업이 토지를 사서 추진하는 방식까지 함께 검토하며 양쪽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우주 수소사업팀장은 충전소 구축은 부지 확보가 전제돼야 하는데 덕림·매월 부지는 관련 법령상 구축이 어렵거나 부지가 협소하고 이격거리 문제로 안전상 부적합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어 사업을 더 추진할 수 없었고, 이에 국비 15억 원과 시비 15억 원 등 총 30억 원을 전액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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