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시의회, 버스·도로·택시 현안 개선 촉구…시 “예외·대안·착공 추진 검토”

이름
김나윤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북구 제6선거구 건국동, 양산동, 신용동

시내버스 수화물 제한·북부순환도로 지연·효천1지구 정류장 불편·택시 보호격벽 확대·호남고속도로 확장 연계 교통대책 점검 촉구

시내버스 수화물 규정 예외·택시 보호격벽 확대 검토, 북부순환도로 1공구 예산 확보·착공 가능, 효천1지구 급행버스 대안·호남고속도로 교통대책 반영 검토

2023년 11월 13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시내버스 수화물 제한과 북부순환도로 1공구 지연, 효천1지구 버스 정류장 불편, 택시 보호격벽 확대,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 연계 교통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나윤 위원장은 시내버스 수화물 크기 제한이 시장 장바구니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버스 이용을 가로막고 있다며 예외 적용이나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북부순환도로 1공구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본촌동 힐스테이트 입주민 등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내년도 예산 확보와 실제 착공 가능 여부를 따져 물었다.

이어 남구 효천1지구 LH아파트 일대의 버스 정류장 불편과 급행버스 정차 문제를 재검토하고, 정류장 위치 조정 가능성도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택시 기사 안전을 위한 보호격벽 설치 지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추가로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와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가 맞물릴 가능성을 언급하며 교통대책을 북구와 공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석웅 교통국장은 시내버스 수화물 규정은 다른 시·도와 비슷하지만 현실적으로 여행용 가방 반입도 어려운 만큼 예외 사유와 융통성 있는 운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택시 보호격벽은 올해와 내년 각각 170대 예산이 편성돼 있으며 최근 수요 증가 상황도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백남인 도로과장은 북부순환도로 1공구는 총사업비와 관계기관 협의로 지연됐지만 내년도 국비 60억 원과 시비 이월비 약 150억 원이 확보돼 착공과 집행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으며,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와 관련한 교통대책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백은정 대중교통과장은 효천1지구 LH아파트 인근 급행버스 정차 요구와 관련해 기존 답변은 정류장 간 거리와 언덕길 안전성 등을 고려한 판단이었다면서도, 현장 여건과 기존 이용자 의견 등을 종합해 추가 대안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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