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4-05-14

전경선, 대변인실 홍보비 추경 편성 질타…윤재광 "중복 없다"

이름
전경선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목포 제5선거구 신흥동, 부흥동, 부주동

전경선 위원, 대변인실 홍보비 11억 8000만 원 증액 배경과 연도별 홍보예산·추경 편성 규모 질의

윤재광 대변인, 본예산 부족에 따른 추경 반영과 전체 홍보예산 파악·중복 없음 설명

전경선 위원, 추경 취지에 맞지 않는 편성 지적…윤재광 대변인 답변 미흡 인정·사과

2024년 5월 14일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전경선 위원은 대변인실 홍보비 11억 8000만 원 증액의 배경과 추경 편성의 적절성, 전체 홍보예산 중복 여부를 따져 물었고, 윤재광 대변인은 본예산 부족에 따른 추경 반영과 예산 중복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전 위원은 추경 취지에 맞지 않는 답변이라고 지적했다.

전경선 위원은 대변인실 홍보비를 11억 8000만 원 증액한 배경을 묻고, 2022년과 2023년 등 연도별 홍보 예산 변동과 추경 반영 규모를 따져 물었다. 이어 본예산이 아닌 추가경정예산으로 홍보비를 편성한 이유와 그 취지에 맞는 편성인지 질의했다.

또 대변인실과 각 실과의 홍보예산이 중복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체 홍보예산 현황을 파악하고 있는지도 물었다.

윤재광 대변인은 이번 홍보비 증액은 추경에 반영한 것으로, 본예산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 추경을 통해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또 도 전체와 대변인실, 각 실과의 홍보예산 데이터를 파악하고 있으며, 홍보는 대변인실과 매체 협의를 거쳐 진행해 중복은 없다고 밝혔다.

전경선 위원은 추가경정예산의 취지와 맞지 않는 답변이라고 지적하며, 본예산에 못 담아 추경에 편성했다는 설명은 정당한 답변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윤재광 대변인은 이에 답변이 미흡했던 점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후 전 위원은 대변인실이 전체 홍보예산을 정확히 파악해야 중복 여부도 점검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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