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행자위, 전략추진단 역할론 재점화…정책사무관 제도 재검토
전략추진단 업무 중복·역할론 재점화, 정책사무관 실적 부진 정황 지적
전략추진단 운영 성과·방향성 전반 재검토, 정책사무관 제도 1년 후 지속 여부 검토
2024년 6월 1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전략추진단의 역할과 존속 필요성, 정책사무관 제도의 운영 성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채은지 위원은 전략추진단이 출범 당시부터 기획조정실과의 업무 중복 우려가 있었는데도 2년간 전략회의가 두 차례에 그쳐 최고회의기구 역할을 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월요대화와 같은 업무도 각 실·국에서 수행할 수 있어 전략추진단의 필요성을 다시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4년 도입된 정책사무관 6명의 경우 6개월간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정황이 있다며, 조직개편 과정에서 전략추진단의 지속 여부와 방향성을 올해 안에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광주전략추진단이 민선8기 기대 속에 출범했지만 현재까지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인정하며, 2년간 운영 성과와 방향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향후 운영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책사무관 제도는 실험적 성격이 있는 만큼 6개월은 성과를 판단하기에 짧다고 보고 1년 정도 운영 상황을 본 뒤 계속 추진할지 다른 방향으로 전환할지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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