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순, 대자보 도시 실현 의지·공공기관 통합 후속대책 질의
이귀순 위원, 대자보 도시 실현 의지와 행정 내부 실천 우선 주문
윤미라 단장, 대자보 도시 기본구상 수립과 공공기관 통합 후속 정비 추진
2025년 2월 6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대자보 도시 추진 방향과 공공기관 통폐합 이후 조직 정비, 임원 인사검증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귀순 위원은 광주전략추진단이 추진하는 대자보 도시의 구체적 비전과 실현 의지를 물으며, 시민 공감대 형성에 앞서 행정 내부와 정책 결정권자의 실천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청춘포차거리 등 차 없는 거리 실험이 대중교통 접근성과 인프라 개선 없이 추진될 경우 현실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통폐합 이후 직급체계와 조직 내 갈등 등 현안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정리하고 지원할 것인지, 지난해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임원 인사검증 강화와 관련해 자기검증기술서 명시 방안 및 법적 검토 진행 상황도 질의했다.
윤미라 광주전략추진단장은 대자보 도시는 시민의 실천과 지지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실현되기 어려운 만큼, 올해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시민과 접점을 넓혀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정책은 장기적이고 일관되게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대중교통·자전거·보행 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시정 전반의 방향으로 가져가겠다고 설명했고, 내부 챌린지도 보다 세밀하게 설계하겠다고 했다.
공공기관 통합과 관련해서는 컨설팅을 통해 객관적 안을 마련했고 기관들이 내부 동의 절차를 밟고 있으며, 제도 개선과 조직진단, 임금체계 개편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기검증기술 적용과 관련해서는 법적 검토 결과를 아직 최종적으로 받지 못했다며, 내용을 확인한 뒤 별도로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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