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4-12-09

전남도의회, 학교 역사교육 강화·관련 예산 확대 논의

이름
이재태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나주 제3선거구 빛가람동

윤석열 정부 역사왜곡 지적 속 전남 학교 역사교육 강화와 관련 예산 확대 요구

전남도교육청, 지역 역사 교육 활성화와 해방 80주년 기념 사업 추진 방안 설명

2024년 12월 9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학교 현장 역사교육 강화와 청소년 역사 탐구대회, 독도·5·18·통일 교육 예산 확대 등 역사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재태 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역사왜곡 사례를 언급하며 학교 현장에서 역사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전남도교육청이 관련 정책과 예산을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물었다. 이어 청소년 역사 탐구대회, 역사자료 개발, 독도·5·18·통일 관련 교육 예산이 장기간 동결되거나 매우 적게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증액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구했다.

또한 전라남도교육청 지역 역사 교육 활성화 조례의 이행 여부와 활성화 계획 수립,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일제강점기 전남 교사 독립운동 기록 도서의 추가 발간과 영어 번역 추진도 당부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전남의 지역 역사에 관한 조례와 전남의 의(義) 역사 이해를 바탕으로, 인물과 유적지, 학생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학교 안팎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수요가 있으면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소년 역사 탐구대회와 같은 관련 사업의 예산 동결 문제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관련 사항도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지역 역사 교육 활성화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올해 해방 80주년 기념 전남 의(義)교육 계획과 12월 아카데미를 통해 역사교육 강화 방안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 역사 교육이 사문화되지 않도록 교육과정 편성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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